우리 도기즌의 세련되고 멋스러움의 대표였던 리키가 이제 집으로 돌아갑니다... ㅠㅠ

정말 안 올것만 같던 시간이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네요~

리키와 함께했던 추억들이 하나 둘 스치고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마냥 개구쟁이인줄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참 사려깊고 착한 아이였죠.

기분이 안좋은 날도 리키를 보면 괜히 웃음이 나왔고, 리키가 머리를 살며시 기대며 올려다 봤는데

눈이 마주쳤을 때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리키야, 너는 정말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하고 사랑스런 아이란다.

이제는 아빠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겠지만, 우리와 함께했던 시간들도 잊지 않고 기억해주길바란다..^^*

아빠 말씀 잘듣고!! 사랑 듬뿍 받으면서 무럭무럭 커주렴..^^ 리키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