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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무는 강아지 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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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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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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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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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는 강아지 훈련을 지금까지 나온 왠만한 방법들을 동원해봤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ㅜㅜ
일단 정보를 드리자면,
저희 강아지는 4개월차 아기, 수컷이구요.
이름은 호두입니다.
믹스견인데 샤페이종이 섞인 믹스견입니다.
2개월때 저희집 오자마자 파보장염에 걸려서 일주일 넘게 입원했는데
그때 죽다 살아난거나 다름없고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 뒤로는 또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감기를 치료하는데도 2주는 걸렸고, 감기 나을때쯤엔 뭐만 먹으면 토해서(아마 기침여파때문에?)
여러가지 보양식을 해먹이며 지금에까지 이르렀습니다. 두달뿐인데 십년은 된거같네요;
처음에 아팠던 강아지치고 지금은 활력이 굉장합니다.
자기가 자신의 에너지가 주체가 안될정도로 활발하고요. 호기심도 굉장합니다.
몸집 크기 역시 굉장히 많이 컸습니다. 앉아, 기다려, 물어(장난감) 까진 훈련되어 있습니다.
배변은 가르쳐준적 없는데 알아서 화장실에서만 꼭 볼일을 봅니다.
이가 간지러울 때인거같아 개껌을 꼭 물려주고, 스트레스 안받도록 이것저것 놀아줍니다.
그런데! 정말 이거 하나만 고쳐지면 소원이 없을거같아요.
저희집 가족이 저까지 4명인데 4명 모두를 물어요.
아마 예전에 아팠기때문에 예방접종 시기가 많이 늦춰져서, 그때문에 첫 목욕도 늦어지고
산책은 아직 꿈도 꿀수 없기 때문에.. 욕구충족이 안되서 그러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별 방법 다 써봤어요. 물면 밀치면서 자리에서 일어나서 뒤돌아버리는것도 해보고..
노즈워킹도 시켜보고, 악!소리지르면서 배가 보이게 눕히고 눈마주치며 안돼! 이래도보고
주둥이도 잡아보고 신문지로 벽을 탕탕 때려 큰 소리가 나게도 해보고..
이런게 오히려 역효과 같기도 하네요. 훈련법이 잘못됐다거나?
아무튼 여러 방법을 다 써보면서 느낀거지만 뭔가 더 오기? 에 차서 일부러라도 달겨들어
똑같이 또 물어버리고 이러는 느낌입니다. 호두처럼 자주 흥분하고 승질이 좀 있는 강아지들은
살살 달래주는 방법이 좋을거같은데 살살 달래주듯이 하면 전혀 통제안되고 알아듣지 못해요.
다른 훈련도 잘 되고, 이제 건강하고, 머리가 나쁜 아이는 아닌데..
무는 버릇을 어떻게 고치면 좋을까요?
무는 강아지 훈련법이 있던데, 보통 훈련기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우리 호두같은 경우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등등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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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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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도기즌입니다~^^
샤페이믹스아가로군요.사진을 보니 참 사랑스런 아가네요.
보통 인터넷상에 여러가지 정보들이 있지만, 자칫 잘못된
교육방식으로 아이를 가르치게되면 더 악화되거나
애견이 스트레스를 받게됩니다.
무는데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때문에 한가지 정답이 있는것이 아니라
애견마다 성격이나 기질 ,횐경적 요인등에 차이가 있기때문에
그에 맞는 교육방법을 택해야합니다.
자세한사항은 031-577-6432 로 연락주시면
친절상담 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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