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30일. 서울호서전문학교 파주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KKC훈련사 자격증 시험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열정이 있는 곳에는 항상 저희 소장님이 계셨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소장님께서는 젊은 패기를 느끼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를 달려와주셨습니다.

시험이 끝날 때 즈음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했지만, 그들의 열정을 막지는 못하였습니다.

조성진 소장님(시험감독님)께서 학생들에게 항상 하시는 말씀은

"나는 너희들을 떨어뜨리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 그러니 학생다운 패기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만 보인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다시 도전하는 학생들에게는 직접 시범도 보여주시고 가르쳐 주시기도 하셨습니다.

하루의 짧은 시간 속에서도 학생들과 지도교수님들, 그리고 저희에게는 어떤 유대감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서로의 따뜻한 격려와 감사인사 속에서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그 날. 날씨는 추웠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날이었습니다.

이렇게 호서 학생들을 끝으로 2015년 훈련사 자격증 시험이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