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반려견으로서의 첫단추 배변훈련 |
 |
1974 |
|
|
| [연재] 반려견으로서의 첫단추 배변훈련 |
|
| 등록일자 : 2010-03-05 15:38:01 |
| 정보제공 : ICONDOG | |
애견은 이제 사람과 뗄 수 없는 친밀한 존재가 되고 있다. 70-80년대처럼 이제는 단순히 사육이 아니라 일생을 사람과 함께하는 반려견으로서의 의미를 말한다.
예전과 달리 한국의 주거문화가 아파트, 연립문화가 되다 보니 애견은 실외보다 실내생활이 주가 되기 때문에 아무리 귀엽고 예쁜 강아지라도 실내에서 대소변을 못가리거나 집안을 어지럽히는 주범이 된다면 13~15년을 함께하는 애견이 예뻐보일 수는 없는 법이지 않은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유기견의 실상을 조사해보면 실제 상당수의 비율이 배변훈련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을 보더라도 그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전문애견훈련소에 보면 실제 75%가 가정견 훈련문의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보더라도 애견문화의 실태를 잘 파악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화장실 훈련은 13~15년 이상을 함께하는 애견이 가족의 일원이 되는 첫 단계로 볼 수 있다.
개는 집단적인 동물에 속하고 동물의 특성상 무리의 리더에 복종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배변훈련의 첫 단계
개의 배설본능에 근거하여 보통 개는 급식 후 15~30분 정도 후에 배설하는 습관이 있디 때문에 이 주기를 잘 맞추면 배변훈련을 쉽게 시킬 수가 있다. 개의 나이로 보면 3~4개월 정도라면 화장실 훈련을 끝마칠 수 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너무 어린 강아지는 배변 조절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배변훈련을 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배변훈련을 시키는 데는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첫 단계로 적합한 것은 그렇게 넓지 않은 4각~6각 철창을 사용하여 제한된 공간에서 잠자리와 패드를 깔아놓는 것이 좋다. 그래서 케이지 안에서는 절대 패드위에 배변을 했을 경우를 제외하고는 쉽게 칭찬하거나 간식을 주지말고 패드위에 배설할 때마다 아낌없는 칭찬을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실수 할 때에는 지나친 체벌이나 위협은 절대 좋지 않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사진제공 및 도움말 : 한국애견훈련학교- 도기즌 (조성진
소장)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