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물과 인간은 이 세상의 동등한 창조물이다”
동물 선진국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무려 독일 동물 보호법 1조 1항에 적힌 문구라는..

 우선, 반려견을 키우는 독일국민은 국가에 “동물세”납부해야 합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 동물세는 독일 내 다른 유기동물을
위해 쓰인다고 합니다. 게다가, 반려동물의 상업적 판매를
금지하고 있고요,
유기동물들은 안락사 시키지 않고 ‘티어하임’이라는 유기동물보호소에 입소시켜
새로운 가정에 입양 보내거나 후원자와 연결시켜줍니다.
만일 입양을 원하는 가정의 경우,동물 입양관련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합니다.

*스위스*

“랍스터 산채로 삶는자, 유죄”
스위스에서 날아온 따끈한 뉴스입니다.
섬세한 신경체계를 가진 갑각류의 고통까지 헤아려,
산채로 끓는 물에 넣는 요리방식을 법적으로 금한다고 합니다.
아..정말 아름다운 생각이지 않습니까.
 
스위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무려! 헌법에 동물 보호에 관한 조항을 별도로 두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스 내에 거주 한다면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을 시청에 신고해
고유 번호를 받아야 하며, 이 번호는 동물병원을 통해
온라인 시스템에 등록해야 합니다!!
또한,금붕어를 기를 때 금붕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못하도록 하는
세세한 규정까지 두고 있다고..동물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영국*

“동물에게도 초상권이 있어요”
십년 전, 영국에서는 말에게 성적 학대를 가한
남성이 징역 3년을 선고받았는데요,
이 때 언론사들은 사건 보도시 피해 말의 얼굴을
모자이크 했다고 합니다. 말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다죠…  영국은 1911년 세계 최초로 동물보호법을 제정한
위대한 국가입니다. 동물 관련 법규에는 '관리의무를 두고있다. 

<관리 의무>

- 적합한 환경을 제공할 것.
- 충분한 물과 먹이를 제공할 것.
-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할 것.
- 필요에 따라서는 다른 동물과 떨어져 사육할 것.
- 고통, 상처, 질병으로부터 보호하고 처방, 치료할 것.

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위의 사항을 염두에 두고 관리하도록 규정하고있다.

반려견이 1,000만이 넘는 반려견 천국이 되어버림 현상황에서는 제도 개선 뿐만아니라 ,

반려인 으로써 지켜야할 최소한의 예의인 계몽이 더욱 절실하다고 전문가조언으로

{도기즌 조성진소장은}거듭 강조한다.



             -전문가 칼럼{도기즌 조성진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