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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의 친화, 개의 본능의 이해에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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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과의 친화, 개의 본능의 이해에서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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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자 : 2010-03-03 01:46:42 |
| 기사제공 : ICONDOG | |
애견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바탕이 되어야만 10년~15년 이상의 반려견으로서 함께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며 이는 개의 본능에 대한 이해에서 시작될 것이다. 개는 본능에 따라서 일정 행동 패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1. 집단생활로서의 본능
개의 조상이 늑대에서 기원하는 것 처럼, 개는 집단적인 본능으로 주인을 리더(대장)으로 보기 때문에 그 리더의 가족을 역시 자신의 가족으로 생각하고 따르게 된다. 또한 그 집단에서 서열을 나름대 정하기 때문에 리더가 자리를 비웠을 경우 서열이 정해지지 않을 때에는 다툼이 일어날 수 있고, 또 스스로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한 개는 주인에게 공격을 하거나 원치않는 문제가 생길 수가 있다.
2. 자기영역 방어본능
개는 일반적인 동물과 같이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본능이 있다. 따라서 낯선 사람에 대한 경계, 타 동물에 대해 경계 대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오직 자신과 함께 사는 주인과 동물만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본능이 있다. 자기영역 방어본능이 강한 견종일 수록 사람과 타동물에 대한 친화성 훈련이 더욱 필요할 것이다.
3. 사냥본능과 후각본능
개는 길들여졌다고 하나 원래의 사냥본능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보다 작은 동물 등에 대해서는 먹이감으로 생각하여 공격하려는 본능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본능이 심할 수록 철저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사람과 비교할 수 없이 발달한 후각을 통해 민감하게 반응한다. 따라서 개의 냄새를 맡으면서 서로 파악한다. (강한 개일수록 다른 강아지의 엉덩이 냄새를 맡는다고 한다) 이러한 후각의 발달로 인해 개는 마킹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냄새로 표시하는 습성이 있다.
4. 귀소본능
모든 개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개는 뛰어난 방향감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집을 찾아돌아오는 귀소본능을 가지고 있다.
글. ICON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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